잡담

잡담인가 아닌가 그냥 주저리 주저리

내 이름인데 윤기를 왜 못써 2023. 12. 22. 15:35

요즘 내 일상

  • 오전 9시30분즈음 기상
  • 오전 10시 30분즈음 아침식사
  • 오전 11시 50분즈음 스터디카페 도착
  • 커피 다과 좀 즐기고 오후 12시30분즘 공부 시작
  • 알고리즘 해결 및 블로그 포스팅 평균 약 3시간 즈음 하는 듯
  • 오후 4시부터 다른 공부 시작 => 일반적으로 AI소식 찾아보기 / 사이드 프로젝트 프론트엔드 구현..
  • 오후 5시 30분즈음 저녁식사
  • 복귀 후 오후 7시부터 공부 다시 시작
  • 오후 9시30분에서 10시즘 귀가

취준 생활 진행하며 최근에는 거의 이러고 살고 있는 것 같다.

지루한가? 지루하단 생각도 안든다. 생각보다 내가 하고 있는 것들의 흥미는 아직 붙어있는 상태.

요즘은 Small-LLM(내 기준 7B에서 13B)모델들이 많이 나오기 시작하며, 해당 모델들에 대한 관심이 크다.

또 모델 경량화 및 Quantization 이론들에 대해서, 호기심이 생겨서 귀가 후 자기전에 논문들을 읽어보려고 관심있는 굵직한 논문들 다운 받아놨는데, 집에 가면 따뜻한 전기장판이 날 반겨서 읽기 쉽지않다.... 이번년이 가기전에 큰거 하나는 읽고 정리해봐야겠다 꼭..

 

얼른 취준이 끝났으면 좋겠다. 불안하단 생각은 한번도 해본적 없지만, 주변 친구들이 취직을 하고, 요즘 개발 시장이 많이 얼어붙어서, 신입에 대해서 아주 아주 아주 아주 엄격해지고 기준이 높아지고 있는 것 같다.

사실 현재 환경도 조금은 탓하고 싶지만, 내가 현업에 가서 도움이 될 수 있을까에 대한 고민도 많이 하고 있는 시기기도 하다. 지금까진 필요에 의해서 혹은 재미에 의해서 만든 내용들이 많기에, 시스템적으로 무언가 설계해본 경험이 많이 부족하기도 하고, 카카오 인턴 코테에도 떨어지며, 그냥 나에 대한 의심들이 어느 정도 들기 시작한 것 같다.

 

정말 잡설이다. 준비나 열심히 해야지 화이팅 모든 취준생들..

반응형